2026 국가장학금 1학기 1차 신청 및 9구간 확인 1분 모바일 방법

2026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진행되는 절차지만, 이번 2026년도에는 기존과 달리 지원 구간 확대(9구간 신설)라는 큰 변화가 있어 더욱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재학생은 원칙적으로 이번 1차 기간 내에 신청해야만 불이익 없이 장학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청 일정과 대상, 그리고 올해부터 변경되는 주요 혜택을 정리해 드립니다.

소득인정액 산정 방식이나 구체적인 구간별 지급 금액표, 필수 제출 서류 리스트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의 상세 가이드를 먼저 참고하시면 신청 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습니다.

[2026 국가장학금 구간별 금액표 확인하고 1분 모바일 신청하기]

1. 2026학년도 1학기 신청 일정 및 대상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장학금은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표적인 소득 연계형 장학 지원 제도입니다. 이번 1차 신청은 2025년 11월 20일(목)부터 12월 26일(금) 18시까지 진행됩니다.

마감일인 12월 26일에는 접속자가 폭주하여 서비스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12월 중순 이전에 접수를 완료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2026년 신청에서 가장 눈여겨봐야 할 점은 '지원 대상의 확대'입니다.

① 소득 9구간 지원 신설
기존에는 8구간까지만 지원되던 국가장학금 Ⅰ유형이 9구간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소득 인정액이 다소 높아 혜택을 받지 못했던 학생들도 이번 학기부터는 연간 100만 원 수준의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② 다자녀 가구 혜택 강화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의 경우 지원이 더욱 파격적으로 변했습니다. 셋째 자녀부터는 소득 8구간 이하일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9구간에 해당하더라도 연 20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국가장학금은 가구의 소득과 재산을 환산한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1~10구간으로 나뉩니다. 신청 후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 동의 절차를 거치면 약 4~6주 간의 심사를 통해 내 구간이 확정됩니다.

성적 기준(재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B학점(80점) 이상 취득
예외 적용: 기초·차상위 계층은 C학점(70점) 이상이면 가능하며, 1~3구간 학생은 C학점을 받더라도 재학 중 2회까지는 구제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소득 구간이 어디에 속하는지, 혹은 내 성적으로 수혜가 가능한지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확한 소득인정액 경계값과 성적 예외 조건 상세표는 별도 페이지에 정리해 두었으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공동인증서 외에도 간편 인증(네이버, 카카오 등)을 지원하여 모바일로 1~2분 내에 신청이 가능해졌습니다.

신청 시 주의사항:

가구원 동의 필수: 학생 본인이 신청했더라도, 기한 내(2026년 1월 2일 18시)에 가구원 정보 제공 동의가 완료되지 않으면 심사가 진행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학적 입력: 신입생은 '신입', 재학생은 '재학' 등 본인의 학적 상태를 정확히 선택해야 합니다.
서류 제출: 신청 후 1~2일 뒤 마이페이지를 통해 서류 제출 대상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시스템 연동이 안 된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함)

많은 학생들이 "나는 안 되겠지"라고 짐작하여 신청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2026년부터 9구간 신설 등 수혜 범위가 넓어진 만큼,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일단 신청해 두는 것이 유리합니다.

신청 기간을 놓치면 재학생은 구제 신청서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잊지 말고 12월 26일 전까지 신청을 마치시길 권장합니다.

실제 신청 단계에서 필요한 [서류 제출 방법 상세], [소득 분위별 정확한 지원 금액표], [자주 묻는 질문(FAQ)] 등 실무적인 정보는 아래의 가이드 확인 후 따라 하시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2026 국가장학금 신청 가이드 : 조건확인 및 서류 모바일 신청]

등록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꼼꼼히 챙기셔서 혜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